심리상담

PTSD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 개요
    - 사고를 경험 후 사건에 대한 공포감으로 정상적인 사회생활이 어려움
    - 스트레스 반응들로 인해 신체적, 행동적, 인지적, 정서적 고통에 시달림
    - 불안, 초조증상 뿐 아니라 두통, 어지러움, 수면장애 등 추가 증상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PTSD)는 어떤 충격적인 외상적 사건을 경험하고 난 후에, 그 후유증으로 다양한 부적응적 증상들을 재경험하는 경우를 말합니다. 외상 사건이란 교통사고, 세월호 사고와 같이 깊은 심리적 상처를 남기는 충격적 사건을 말합니다.

사건을 경험한 후 그 사건이 반복적으로 떠오르고 꿈에 나타나기도 하며, 외상과 관련된 장소나 물건, 사람을 회피하게 되는 등의 행동을 보일 수 있습니다. 또한 부정적인 사고, 정서 상태가 나타나거나 과도하게 예민해지고 주변을 경계하고 주의집중을 하지 못하는 등의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친구나 가족의 폭력, 학대 등 불행한 환경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만성적으로 지속되는 경우에도 점차 자신의 감정을 적절히 느끼지 못하거나 일상생활을 지속하지 못하는 등의 문제를 보일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어려움을 무조건 견디거나 외면, 회피하려고 노력하는 것은 증상 개선을 더디게 할 수 있습니다.보다 빠른 회복을 위하여 전문가의 도움을 받기를 바랍니다.

주요증상

  • 1. 침습 증상 (외상적 사건을 생활 속에서 재경험)
    · 사건에 대한 기억이 자꾸 떠올라 고통스럽다.
    · 꿈에 사건이 나타나 고통스럽다.
    · 외상적 사건이 다시 일어나는 것처럼 행동하고 느낀다.
    · 그 사건이 회상되거나, 사건을 떠올리게 하는 단서를 접하면 심리적으로 매우 고통스럽다.
    · 사건이 회상되거나, 사건을 떠올리게 하는 단서를 접하면 땀이 나거나 심장이 뛰는 등의 생리적 반응을 보인다.
  • 2. 회피 증상 (불쾌한 기억과 감정을 차단)
    · 외상과 연관된 생각, 느낌, 대화를 피하려고 한다.
    · 외상을 다시 생각나게 하는 활동, 장소, 사람들을 피하려고 한다.
  • 3. 인지와 기분의 부정적 변화 (자신과 타인에 대해 부정적 인식과 감정)
    · 외상의 중요한 부분을 회상할 수 없다.
    · 자신이나 타인, 주변에 대해 지속적으로 부정적인 믿음을 갖는다.
    · 외상의 원인이나 결과에 대해 왜곡되게 스스로를 혹은 남을 비난하는 인식이 지속된다.
    · 지속적으로 공포나, 분노, 죄책감, 수치심과 같은 부정적 감정상태를 느낀다.
    · 중요한 활동에 대한 관심이 현저히 감소하거나, 활동에 대한 참여가 현저히 줄어든다.
    · 행복감, 만족감, 사랑하는 느낌 등의 긍정적 감정을 느끼기 어렵다.
  • 4. 지나친 각성 증상 (외상 이후 항상 위험에 처한 것처럼 느껴 경계함)
    · 잠이 들거나 잠을 유지하기 힘들다.
    · 신경이 날카로워지고 화를 잘 낸다.
    · 집중하기가 어렵다.
    · 위험하지 않을까 지나치게 살핀다.
    · 아주 잘 놀란다.

상담효과

충격적인 사건 이후 지속적으로 회상을 통해 불안, 긴장, 무기력, 우울을 느끼게 되면서 일생생활에 지장을 받게 됩니다.
전문가의 도움으로 극복 될 수 있는 질환입니다.

상담절차

  • 초기상담
  • 심리검사
  • 치료